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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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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전업 재보험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8%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훈 기자]상반기 국내 전업 재보험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8%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낸 ‘2018년 상반기 재보험시장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0개 전업 재보험사의 순이익은 천3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억 원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재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를 받는 수재(受再)보험료가 늘었지만, 동중국해 유조선 사고나 인천항 선박사고 등 보험사고가 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73.6%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는 11조 2천9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 7천981억 원보다 4.6% 늘었다.


수재보험료는 5조 280억 원으로 5.1% 증가했고, 재보험에 가입하고 내는 보험료도 6조 2천633억 원으로 4.2% 늘었다.


상반기 국내외 재보험거래로 수지차(收支差)는 4천947억 원 적자였다. 수지차는 재보험료, 재보험금, 수수료 수취 및 지급을 반영한 금액으로, 국내 재보험거래로 인한 수지차가 3천125억 원 적자, 해외 재보험거래로 인한 수지차는 1천822억원 적자였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정교한 재보험관리와 감독제도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재보험 감독제도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우량 해외물건의 수재 적극 지원, 언더라이팅 기능 제고 등을 통해 재보험사 손익구조 선진화를 지속해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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