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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3 1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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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요즘, 고성 남산공원에 붉은 왕관을 쓰고 있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경환 기자]지독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요즘, 고성 남산공원에 붉은 왕관을 쓰고 있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경남 고성군이 2년전부터 꽃무릇 식재면적을 공원 산책로 주변으로 확장해 올해는 5000㎡면적에 식재된 15만본의 꽃무릇을 공원 여기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라고도 부르면서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꽃무릇뿐만 아니라 구절초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순차적으로 만개해 공원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면서, “남산공원 산책로에 만개한 꽃무릇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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