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왕진진(본명 전준주)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진은 10일 오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낸시랭과의 관계가 끝났다. 아내는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라면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더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오전 왕진진은 자택 욕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이후 의식을 되찾은 왕진진은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왕진진을 발견한 지인은 “왕진진과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는데 (왕진진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후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면서,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왕진진과 낸시랭의 불화는 전부터 예견됐다. 앞서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후 낸시랭은 “남편과 다툼이 있었지만, 현재는 화해를 했다”면서 원만히 해결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두 사람은 깊어진 감정의 골을 좁히지 못하고 끝내 이혼을 준비 중이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왕진진이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하던 중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낸시랭은 이에 대해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열기도 했다.
그 후에도 왕진진이 각종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서게 된다는 소식들이 들려올 때마다 낸시랭은 남편의 재판에 동행하면서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