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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1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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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제 고용의 질이 개선됐다고 하셨는데 이 게 국정에 대해 일종의 말로써 분식하는 것인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제 고용의 질이 개선됐다고 하셨는데 이 게 국정에 대해 일종의 말로써 분식하는 것인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고용의 양뿐 아니라 질까지 계속 악화되는 추세에 있는데 정말 (문 대통령이) 이렇게 느낀다면 이것이야말로 국가의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문 대통령은 근거로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를 들었는데 아르바이트생이 고용보험 가입을 많이 했다는 것으로 얘기할 수 있다”면서, “또 상용직 근로자가 증가했다는 주장도 했는데 실제 통계를 보면 상용직 근로자 수 증가 폭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낮아지고, 특히 7∼8월은 증가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대통령의 희망 사항이 참모나 관료에게 전달돼서 거짓 보고를 한 것인지, 관료들이 거짓 보고를 해서 모르고 받아들이는 것인지 모르지만, 일자리 상황을 분식하거나 국정 전체에 분식 행위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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