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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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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기자]2018평창평화영화제(PyeongChang Peace Film Festival)가 12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평화와 번영의 시작- 평창, 가을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영화제는 이날 알펜시아 시네마에서 개막작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2012)’ 상영회가 뜨거운 관객 호응 속에 흥행한 것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권영중 평창평화위원장의 개막선언 후 평창지역 어린이들과 주요 내빈,일반 관객들이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끊는 것으로 진행, 한반도 냉전의 종식을 함께 기원했다.


정만호 도경제부지사는 “북한영화까지 와서 평화에 공존, 번영을 입히고 있다”면서, “영화들을 통해 평화를 다시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3∼14일에는 북한영화 3편을 포함해 평화는 물론 다문화, 이주민, 나눔, 공존 등의 주제를 녹여 낸 수준 높은 국내외 독립영화 등 14편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해피700평창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공존영화제와 진부장터(13일),대화장터(14일)에서의 팝업스테이지 게릴라 공연이 펼쳐졌다.


배우 최연수는 이날 '2018평창평화영화제'에 참석해 "평창은 제게 특별한 곳이지요.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게 해준 곳이기도 하고 또 모두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한 마음으로 응원했죠"면서, "그렇게 뜨거웠던 평창에 다시 오게되어 너무 행복하고 2018평창 평화 영화제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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