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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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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인사담당자가 인사평가 점수를 임의로 조작해 면직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종대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인사담당자가 인사평가 점수를 임의로 조작해 면직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15일 재단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재단 인사담당자 A씨는 지난해 8월 진행한 전년도 인사평가에서 본인의 점수를 원래보다 3점 높은 87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A씨의 인사평가등급은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올랐고, 그 덕분에 A씨는 80만 원의 성과급을 초과 수령할 수 있었다.


A씨는 대신에 다른 직원들의 점수를 변경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은 평가 등급 자체가 낮아지기도 했다.


재단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A씨를 면직하는 한편 피해를 본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재산정해 지급했다.


김 의원은 “재단은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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