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8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부전동) 9층 엘 아레나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9개 대학과 특별 초청 대학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경제서비스대학교 의상학과가 참여한다.
전공 대학생들의 4년간의 정성과 노력의 결실들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4일간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269명 학생의 597개 작품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주제와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이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쇼 첫날인 31일에는 부경대.동명대를 시작으로 내달 1일에는 부산경상대, 2일 동서대.경성대, 3일 동아대.신라대.동의대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패션페스티벌을 통한 정보 교류로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지역 패션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 발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