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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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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중인 유럽 사진의 달(EMoP)에 참석해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하고, 유럽사진의 달(EMoP)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석 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중인 유럽 사진의 달(EMoP)에 참석해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하고, 유럽사진의 달(EMoP)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럽사진의 달(European Month Of Photography)은 2004년부터 시작된 독일최대 사진축제로 2년마다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달 8일에서 이달 31일까지 베를린과 포츠담 일대 120여 곳에서 300여개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5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유럽사진의 달’ 측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7일 오후 베를린 사진 박물관(Museum für Fotografie)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리버 베츠(Oliver Bätz, EMoP감독)등 현지 사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사진 예술의 현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이 발제자로 나서 대구사진비엔날  레의 역사와 의미, 미래 등을 안내하고 주 전시 작품들을 소개했고, 대구사진비엔날레팀 김도형 큐레이터가 ‘포트폴리오 리뷰’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김소희 큐레이터와 참여작가 이주용이 토론자로 참석자들과 대구 사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공동 큐레이터였던 베른하르트 드라즈(Bernhard Draze)와 참여작가 안드레아스 로스트(Andreas Rost)가 함께 토론자로 참석해 대구사진비엔날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향후 국제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이어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최기관인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유럽사진의 달(EMoP)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우정과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진예술발전 및 세계 사진축제 개발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작가와 작품,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류를 위해 노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업무협약에 이어 ‘2020대구사진비엔날레 In Berlin’ 을 주제로 사진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베를린 현지에서도 동시에 전시,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유럽사진의 날 참석을 통해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유럽 사진계에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면서, “특히 올 연말 유럽최대사진전문지 ‘유러피안 포토그래피’가 대구비엔날레 특집 보도를 다루기로 하는 등 해외 예술계에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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