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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13:14:28
  • 수정 2018-10-31 1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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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17조 5천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우성훈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17조 5천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조 5천300억 원)보다 20.9%, 전분기(14조 8천700억 원)보다 18.2%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지난 1분기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15조 6천400억 원도 경신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62조 500억 원보다 5.5% 증가한 65조 4천600억 원이었다. 전분기보다 11.9% 늘어났지만, 과거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65조 9천800억 원보다는 다소 줄었다.


주력인 반도체 사업은 매출 24조 7천700억 원, 영업이익 13조 6천5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세웠던 역대 최고기록 11조 6천100억 원을 훌쩍 넘으면서 또다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사업부문은 매출 24조 9천100억 원에 영업이익 2조 2천200억 원을 올리면서 다소 주춤했고, 소비자가전(CE) 부문은 10조 1천800억 원의 매출과 5천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 250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 안팎을 각각 기록하면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실적(매출 239조 5천800억 원.영업이익 53조 6천500억 원)을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한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해 총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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