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지난 1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혼인신고를 위해 중랑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미셸 부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민원실 내에 마련된‘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양가 가족들의 함박웃음이 담긴 인증샷으로 그 날의 기쁨을 간직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인생의 소중한 날을 오래 간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민원여권과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민원실 내에 설치된 포토존은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중랑구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의 의미를 담아 빨간 장미가 가득한 하트 이미지로 꾸며졌다. 중랑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요청 시에는 민원행복도우미가 사진촬영을 해 준다.
구에서는 일상의 기록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올려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포토존 운영으로 새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중랑구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대상으로 출생신고 대상자에게 무료작명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민원실 환경개선과 각종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와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구청 민원실의 시설을 전면 개선, 독립된 공간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고객만족행정실’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복배려창구’설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용 책자와 확대경,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비치 등 민원실 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켰다.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직장인 등 근무시간 내 민원서류 및 여권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화.목요일 야간민원실, 민원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는 등기우편 교부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항상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전문강사
R브레인테라피 연구소장
(주) 알즈너 주경 대리점 운영 (왕십리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