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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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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가 연장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이진욱 기자]SK와이번스가 연장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SK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경기에서 5-4로 승리하면서 4승 2패로 시리즈를 마감했다.


SK는 1회초 김강민과 한동민, 최정의 연속으로 볼넷을 골라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뒤이은 4번 타자 제이미 로맥이 유격수 땅볼을 쳤고 3루주자 김강민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먼저 뽑아냈다. 이어 SK는 4회 초 강승호의 2점 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6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최주환이 적시타로 첫 득점을 뽑았다. 양의지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정수빈이 홈을 밟으면서 4-3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9회초 SK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는 다시 4-4 원점으로 돌아갔고, 연장에 돌입했다.


이후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은 두산의 8번째 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SK 한동민이 솔로 홈런을 치면서 5-4로 재역전했다. 이후 SK 김광현은 두산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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