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12화랑훈련과 관련하여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열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지역에 적이 침투, 도발하였을 상황에 대한 통합방위 사태 선포 건의를 협의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훈련간 통합방위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군·경·관 지원 대책 등이 보고됐다.
2012화랑훈련은 포항시, 포특사, 남·북구경찰서 주관하에 민·관·군·경 합동으로 포항지역 전역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군경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해병대와 포항시에 각각 설치되어 운영되어 화상회의, 통합방위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시험하고 숙달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다같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 훈련관계자는 19일 대형산불 진화훈련과 20일 정전훈련, 21일 북구청 피폭에 따른 응급복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물 샘 틈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특사는 대항군은 특전복을 입었거나 전투모에 붉은색 띠를 두른 군복 차림의 군인 또는 거동수상자이므로 발견한 주민은 즉시 군부대(☎054-290-3310)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