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규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9개월 간 한국어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축하하면서 자존감 및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장이 됐다. 특히 교육생 중 출석률 및 성적 적합자인 19명에게 이수증을 수여하고 성취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9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하는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종강식 이후 초급반, 중급반 수강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가 만들어온 나라별 음식을 나누면서 한국 생활의 고충, 고민 등을 자유롭게 나눔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됐다.
특히 성적 우수상을 수상한 한 중국 결혼이민자는 “한국어를 배우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면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