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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6 1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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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돈종, 황재우)는 광양에서 공연을 펼칠 마지막 아트서커스팀인 영국의 인컨데슨스 프로덕션사의 엘리멘탈 공연이 오는 7월 19일부터 그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신사”, “엘리자베스 여왕”,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나라”의 이미지에 힘입어 영국의 엘리멘탈 공연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되고 있는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개최예정인 2012 런던올림픽과 영국의 엘리멘탈 공연이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어 영국의 문화적 색채를 광양에서 체감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멘탈 공연은 한 어린아이가 자신의 방에서 잠이 들면서 시작되는데, 환하게 색칠된 장난감 상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따라 상자 안으로 들어가서 요정여왕과 함께 4가지 환상의 세계로 마법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물, 땅, 공기, 불의 세계가 역동적인 곡예와 댄스, 음악 등으로 멋지게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물의 세계에서는 요정여왕의 오페라와 남자 인어들의 물탑 쌓기 공연이 연출되고, 땅의 세계에서는 아프라카 댄스가 어우러진 곡예, 공기의 세계에서는 공중 곡예사가 관객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며 곡예를 펼치며, 마지막 불의 세계에서는 불 춤, 곡예, 무술, 앵글 글라인딩 등이 연출될 예정이므로 아트서커스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7월 6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 중국의 서유기 공연은 5회의 추가 공연을 추진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한 캐릭터인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중국의 정통 곡예에 연기, 체조, 드라마와 광대 같은 공연을 펼치며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중국의 서유기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막은 천제의 궁전에서의 폭풍, 제2막은 백골요괴와의 싸움, 제3막은 거미동굴, 제4막은 화염산으로 화려한 대형무대에 60여명의 배우가 현란한 아트서커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아트서커스 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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