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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3 2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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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 아토피 환자들이 머물 수 있는 아토피 안심마을이 문을 열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종면 명달리 현장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박현일 군의회 부의장, 박종덕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 동안 ‘아토피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군은 지난해 도에 사업신청을 통해 도비 8천만원, 군비 1억2천만원 등 총 2억원을 들여 기존 명달리 숲속학교를 리모델링 했다.

이번 아토피 안심마을이 들어선 명달리는 사방이 잣나무 숲으로 둘러 싸여있어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생태산촌마을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받는 등 아토피 치료에는 최적의 장소다.

아토피 체험관과 교육관, 케어실,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 등이 들어섰으며 건물내관은 적외선 피톤치드 발생이 높은 황토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오고 싶은 아토피 치유마을로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의지를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아토피 어린이를 치료하고 체험마을과 연계해 휴양을 위한 특화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타 자치단체의 아토피 사업과 차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아토피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아토피 안심마을 개소와 함께 오는 28일 제1기 아토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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