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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0 0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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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올해 공공기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2만3천명 이상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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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올해 공공기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2만3천명 이상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9일부터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은행 등 130여개 주요 공공기관과 2만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사람 중심 경제로의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완성단계로 발전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로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이를 위해 경제활력 제고에 방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전력, 인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중심으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보다 9조5천억원 늘어난 53조원을 투자하는 등 공공기관이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은 올해 지난해보다 400여명 많은 2만3천284명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연구인력,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복지 확충을 위한 인력 등 미래를 이끌고 국민에 봉사할 인재들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비리 적발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부터 공공기관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고졸 채용을 2천200명으로 전년(2천명) 대비 10% 이상 확대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2022년까지 30% 채용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과 장애인 의무고용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이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기관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취업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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