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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4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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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도선수 신유용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언론에 ‘고교 시절부터 유도부 코치 A 씨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전직 유도선수 신유용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언론에 ‘고교 시절부터 유도부 코치 A 씨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선봉 군산지청장은 “코치 A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신 씨 조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촉탁한 상태로, 아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 씨의 조사가 이뤄지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른 시일 내에 A 씨를 불러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의하면, 신유용 씨는 지난해 초 익산경찰서에 A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A씨와 신 씨의 모교인 고창 영선고 유도부 관계자 등을 조사한 뒤 지난해 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유도부 관계자 등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하거나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면서 직접 수사 방침을 정하고, 먼저 고소인인 신 씨에 대해 조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촉탁한 상태다.


신유용 씨는 최근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선고 재학시절인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영선고 전 유도부 코치 A 씨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신 씨를 성폭행한 적이 없고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사진=신유용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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