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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3 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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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통과 성추행 의혹으로 폐업한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철거 작업이 증거 인멸 우려로 중단됐다.



[강병준 기자] 마약 유통과 성추행 의혹으로 폐업한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철거 작업이 증거 인멸 우려로 중단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이 있는 르메르디앙 호텔 측이 동의함에 따라 철거 작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버닝썬이 지난 17일 문을 닫은 뒤 하루 만에 곧바로 철거 작업에 들어갔고, 광역수사대는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18일 오후 호텔 측에서 광수대에 철거를 해도 되는지 의견을 구했다”면서, “경찰은 증거가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중단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호텔 측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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