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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4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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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딸기가 러시아와 홍콩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까지 판로를 확대하면서 무한 질주하고 있다.



[민병훈 기자] 충남 논산 딸기가 러시아와 홍콩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까지 판로를 확대하면서 무한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 등지에 127톤 (미화150만불 상당)을 수출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 딸기가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대만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논산 딸기는 기존에 홍콩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딸기에 맞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는 그 여세를 몰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동남아 3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 딸기의 이런 인기 상승은 논산이 국내 최대 딸기 생산 지역이라는 명성과 그동안 꾸준히 개발한 논산만의 딸기 재배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말을 포함한 3박4일 일정으로 이달 2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NSK사, H&P사와 함께 논산딸기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현지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지는 24일에는 태국의 방콕으로 이동해 현지 유통업체 JIDUBANG사와, 26일에는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현지 유통업체 RIC사, H&P사까지 총합계 약 1,000톤(1,00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강행군을 지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특화 품종인 킹스베리 딸기 등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 반응과, 검역기준이 엄격한 대만으로의 딸기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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