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광주향교(전교 유덕목)는 28일 춘궁동에 위치한 광주향교 명륜당 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 제향 행사를 봉축했다.
공부자(공자) 탄강(탄생) 2562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대제는 이교범 하남시장이 초헌관을 맡고 유덕목 전교가 아헌관을 맡아 성현들의 우국충정과 효, 예의 정신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하남시는 매년 5월 11일과 9월 28일에 지낸다.
한편, 광주향교는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 1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자와 4현(안자, 자자, 증자, 맹자)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해 송조2현(주자, 정자)와 18현(설총, 최치원 등)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