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_고성군청 고성군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2일 인근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감염확산 원천 차단를 위해 각종 공공시설과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긴급 방역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보급을 시작했다.
먼저, 2월 24일 1회용 마스크 1,550매를 관내 요양 시설과 자활센터 등 17개 시설에 배부했다.
그리고 감염 위험이 높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1명에게 1인 10매씩 보건용 KF94 마스크 총 10,010매를 4~5일 양일간 읍면 직원들이 직접 기초생활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기할 것을 안내해 드렸다.
이어 군은 어린이집 9개소 174명에게 1인 7매씩 보건용 KF94 마스크 1,150매를 지난 2일 지원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58명에게 1인 7매씩 1회용 마스크 5,306매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884명에게 1인 5매씩 보건용 KF94 마스크 4,420매를 9일과 10일 양일간 직원들과 마을 이장이 함께 가구를 방문해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마스크 추가 구매 등 물량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0,000매의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무료 보급할 방침이다.
또한,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신부에게 마스크 3매씩 배부하고 있으며 차후 체온계 확보 시 1개씩 배부 예정이다.
단, 임신부가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족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를 갖고 가족이 보건소를 방문해 대신 수령 할 수 있다.
문영준 군수권한대행은 “최근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위험 취약계층 등이 마스크 구매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우선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군민도 인내심을 갖고 슬기롭게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나된 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주둔 육군 제22사단과 합동 특별방역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22사단은 5일 제독차 2대로 시군경계 주요 도로와 간성읍 내 방역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