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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30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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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는 주간보호센터 ‘사랑채’ 등록자 중 1월에 생신을 맞은 4명의 어르신에게 29일 생신 잔치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일축하 노래, 케이크 절단,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매주 목요일에 어르신들에게 미술치료를 지도하고 있는 낮도깨비(회장 김선미)회원 10명과 회원 자녀가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뜻 깊은 생신잔치가 됐다.

이날 생신을 맞은 이 모 어르신은 “자식과 손자들이 멀리 있어 미역국도 못 먹는데 흥겨운 생일날을 보내게 돼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당진시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고 낮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구연동화, 음악치료, 놀이치료, 건강체조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주 3회(화·목·금) 실시하고, 매월 그 달에 생일이 있는 어르신에게 생신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또, 치매예방을 위해 매분기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주 2회(월·수) 건강체조, 연극놀이, 하모니카 등 7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앞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어르신들의 욕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올 6월 노인보건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명품 도시로 손색이 없는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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