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28 13:00:26
기사수정

광산구가 광주지방경찰청 안에 공원을 만든 이유 광산구가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업으로 28일 경찰청 내 공간에 시민 휴게 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


이번에 두 기관이 조성한 공원은,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최관호 광주지방경찰청장이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동시에 작은 선물을 전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찾다가 마련한 공간. 광주지방경찰청은 공원 조성을 위해 그간 철제 담장으로 외부와 차단돼 있던 경찰청 내 축구장 절반 크기의 공간을 내놓았다.


광산구는 4월말부터 이곳에 4,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담장 철거, 나무 심기, 휴게 공간 조성, 운동시설과 황토포장 산책로 설치 등 공사를 진행해 공원을 만들었다.


특히 광산구는 이 공원 안에 벚나무를 심어, 이미 식재돼있던 경찰청 앞 대로변 벚나무 가로수와 연결했다.


시민들이 공원과 경찰청 안팎을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도심 벚꽃 명소로도 가꾸겠다는 취지였다.


평소 광주지방경찰청 주변에서 산책을 즐기는 어룡동 주민 박승천 씨는 “경찰청이 있어 안전한 곳이 이제 아름다움까지 갖춘 공간이 될 것 같다”며 “이웃들과 함께 산책하며 충전하는 공간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97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