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평읍 도곡리 산6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종합운동장 부지내 토석매각 입찰을 통해 27억5천만원을 건립비용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종합운동장 부지내 토석을 채취해 가공 판매할 경우 예상되는 수익금은 대략 319억2천2백만원인데 이중 생산원가와 자재비 등 297억4천5백만원을 제하면 21억 7천7백만원의 수익이 생길 것을 예상하고 최고가 입찰을 실시한 결과 27억5천만원으로 응찰한 파주시의 한 업체가 낙찰됐다.
한편 군은 공매정보 포털사이트인 ‘온비드’에만 공고를 해도 가능했으나 산림골재채취업을 등록한 관내 1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가로 군홈페이지에도 공고문을 게시했다.
또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과 관련해 군에서는 토석채취매각관련 입찰과 업체선정, 계약, 주민설명회 등을 담당하고, 지방공사에서는 공사착공부터 골재생산, 반출, 완공까지의 현장관리와 민원해결을 담당하는 것으로 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2016년에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양평군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도 단위 각종 체육대회와 축제 그리고 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공연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