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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9 07: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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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으로” 부산시는 2016년 ‘9.12. 지진’ 4주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진안전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2016년에 경주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그 당시를 되짚어 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9월에 지진안전주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각 부처가 합동해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라서 부산시도 올해 9월 ‘2020년 지진안전주간 캠페인’을 추진하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당초 계획되었던 지진대피훈련과 현장 거리 캠페인을 온라인 홍보로 대체해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지진 안전 홈페이지 및 부산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이번 지진안전주간의 슬로건인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과 함께 매일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지진행동요령 국가에서 추진하는 생활과 밀접한 지진정책 각종 지진 안전 영상 및 교육 자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시는 해당 기간에 캠페인 정보 및 지진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 등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버스정보안내기, FAX 안내, 승강기 정보안내,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홍보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로 과거 재난의 경험을 망각하는 성질이 있다”며 “2016년과 2017년에 지진이 발생한 후 3년 정도 흐른 시점에서 이번 캠페인이 다소 낮아져 있을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지진은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평소에 행동요령과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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