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기온상승과 주거환경 변화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월 20일부터 해빙기 방역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00인용 정화조 252개와 취약지 159곳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의 서식밀도 조사 종류 등을 확인하고 평균 2마리 이상의 유충이 발견될 경우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고 집단 서식처에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보건소에 방역민원 신고센터(☎ 790-6554)를 설치하여 모기 유충과 성충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구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방역약품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1마리는 2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집 주변 물이 고여 있을 수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생활 쓰레기 제거 등 자율 유충구제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