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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1 19: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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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대 허영림 교수 초청『크게 될 아이는 교사의 습관이 다르다』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두천시여성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유화)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 허영림 교수는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는 아이들의 규칙적인 생활과 책보는 습관부터 바른 언어습관까지 사랑과 통제의 균형을 통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육아의 왕도는 없지만 관찰을 게을리 하지 말고,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6세 중요시기 아이들 성장과정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잘 이끌어 줘야 한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같이 노력하는 여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에 재직하는 허영림 교수는 뉴욕콜럼비아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로 「영유아를 위한 부모교육」,「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끄는 부모 미는 부모」는 2009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각종 유아교육 관련기관 초청 특강을 비롯 EBS, KBS, SBS 등 방송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유아와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이유화 회장은 일선에서 어린이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교사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좋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홍석우 시의회 부의장과 박인범 도의원도 어린시절 교육환경이 일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교육 후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이 고생하는 만큼 대우와 복지혜택은 많이 부족하나 예산사정 등으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생 최초의 선생님인 어린이집 교사들이 사랑과 애정으로 보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건립추진중인 소요산 어린이박물관에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중이고, 소요산 삼림욕장과 박찬호 야구공원에 어린이체험 코스 개발 등도 검토하는 등 어린이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선 교사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질 때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갖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시청 문화체육과에서는 어린이박물관 건립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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