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통합사례 관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집안에서 거동조차 힘들 정도로 영양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실내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방치로 악취 및 청결상태가 매우 심각한 취약가구였다.
이에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5개 기관이 참석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 기관별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사례회의에서 결정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이날 대한적십자 화촌면봉사회(회장 이영미)와 화양봉사회(회장 허남영) 회원 20여명은 주택 안팎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고장 난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다.
화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적급여(긴급지원 등) 신청 및 가전제품(밥솥, 전자레인지)을 지원했으며,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냉장고를 지원했으며,대한적십자 화촌면봉사회에서는 희망풍차사업으로 부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 극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허남영 화양봉사회 회장은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에 참여해주신 화촌면봉사회와 화양봉사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화촌면을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