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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4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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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3일과 5월27일 두차례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송영길 시장은 7월 4일 11시 한겨레신문사에서 제15회 한겨레통일문화상을 수여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인천광역시가 중앙정부의 남북갈등 정책에 속박되지 않고 올바르고 필요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경제협력․체육․문화교류.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윤관석 국회의원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이덕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박봉주 주민자치연합회장, 양재덕 인천실업극복운동본부 본부장 등 지역인사와 강광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 유동옥, 박창수, 조경주 대표이사도 함께 했으며,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평화를 위한 290만 인천시민의 노력을 치하했다.
인천시는 무엇보다도 제2의 개성공단 성격으로 중국 단둥에 남북합착 축구수제화 공장 운영과 인천 평화컵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남북체육교류를 추진하였으며, 6.15, 10,4 남북정상 합의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을 통해 남․북 협력의 폭을 넓히면서 나아가 남북간의 불신과 적대적 인식의 틀을 불식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로 한반도 내 유일한 남북협력 공간이었던 개성공간마저 폐쇄된 상태로 이러한 시기에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형태의 남북경협을 추진해 온 일 또한 널리 주목받고 격려 받을 일이라며 이번 시상이 겨레의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한겨레 통일문화상의 바램도 담겨져 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수상을 받은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인천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상금 7백만원은 단둥축구화를 구입하여 시리아 난민촌에 보낼 예정이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겨레통일문화상이란
○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임동원)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힘쓴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 1998년 제정
○ 그동안 수상자
- 故 윤이상 선생(1회), 문정현․문규현 신부(3회), 故정주영 회장(4회),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7회), 故 리영희 선생(9회), 백낙청 교수(11회)
재미통일운동가 이행우․오인동 선생(13회),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14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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