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개발공사 부채가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상환 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1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 감사장(위원장 방미숙 의원) 질의 응답과정에서 나타났다.
질의에 나선 홍미라 시의원은 “하남도시개발공사의 부채가 많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어떤 내용이냐?”고 물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장영모 기획예산담당관은 “하남도시개발공사의 순부채 2400억원 중 위례지구 분양계약금 및 1차 중도금 1805억원이 입금되어 우선 1차로 일시 차입금 700억원을 지난 7월 5일 상환한 바 있으며 올해 9월 현안2지구 B블럭 매각대금 1026억원이 선납되면 현안2지구 차입금 1000억원을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도시개발공사 보유자금 2084억원의 여유가 발생하게 되어 위례지구 토지자금 782억원을 선납할인 조기 납부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이며 2013년 하반기에 현안2지구 등 각종 공사비 지출을 감안해도 672억원의 여유자금이 확보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도시개발공사는 잔여 순부채 1400억원은 채권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당초 3년이었던 약정기간을 앞당겨 조기 상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질의한 홍미라 시의원은 “시는 하남도시개발공사 관리 감독 기관으로서 부채 관리를 철저히 해 계획대로 상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