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남구, 연수구, 남동구 일원 배수를 처리하는 남동배수펌프장을 찾아 ‘체험 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증강우가 증가되면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남동배수펌프장은 배수유역이 남구, 연수구, 남동구 일원 42.16㎢으로 도심 빗물 배수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집중강우와 만조시 남동유수지에 담수된 빗물을 배수하는 남동배수펌프장에는 현재 7대의 펌프가 가동되고 있으며 일일 방류량은 3백67만9천톤이다. 그러나 1988년에 설치돼 그 노후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체험 소통현장’ 행사는 빗물 배수기능 확보하고 펌프장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는 예찰활동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더불어 배수문을 통한 원활한 배수 방출량 확보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송도5,7공구 진입도로 건설현장 주변도 함께 점검했다. 남동펌프장이 위치한 남동유수지에서는 현재 집중강우시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퇴적토 준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체험 소통현장’은 인천시의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탁상행정, 불투명행정의 모습을 탈피하고 현장 체험과 함께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며, 지난 16일에는 삼산펌프장을 방문하여 점검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체험 소통현장’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시 관련 부서와 남동구청 재난안전과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