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왕송호수 정화활동을 통해 등외등급의 수질을 4급수로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의왕시 해병대 전우회가 왕송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의왕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1일 왕송맑은물처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박성순 해병대 전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송호수 수중정화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은 왕송호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하며 호수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백운호수와 함께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의왕시 대표 호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호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왕송호수는 지난달 30일 철도특구심의위원회에서 철도특구 지정으로 2014년 10월까지 레일바이크가 설치될 지역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녹조와 냄새가 심해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줬으나 시의 수질개선 노력과 해병대 전우회의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등외등급에서 4급수의 수질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