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2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안을 전남지역 균형발전 공약에서 배제한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전남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빠져있다”며, “강력히 규탄함과 아울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종합)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이미 그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고,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의 준비가 완료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인수위의 이번 결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무안 및 180만 전남도민의 염원과 정면 배치되는 노골적인 호남 무시 망발이자 홀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예비후보는 “무안과 전남도민의 건강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호남 무시’ 행태에 무안군민과 함께 분노를 표하면서,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조합장은 인구 20만 자족도시 건설과 무안발전 10대 혁신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 위원, 무안군상공인회 회장이다.
아래는 긴급 성명서 전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제외 강력 규탄과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긴급 성명서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전남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빠져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함과 아울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종합)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입니다.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1%가 밀집된 지역으로 65세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또한 암환자·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도 높습니다.
한마디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지만 의료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포대학교에 의과대가 유치되어야 정부의 의료 불균형 해소 취지에 맞습니다.
무안을 비롯한 전남지역에서는 그동안 대정부 건의, 대통령 공약사항 포함, 100만 서명운동, 토론회·공청회 등을 거쳐 목포대 의과대 설립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그 당위성, 경제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서남권의 거점인 목포에 의과대학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2만여 평의 넓은 부지가 이미 2002년에 마련되는 등 준비도 완료되었습니다.
이렇듯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이미 그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고,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의 준비가 완료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입니다.
윤석열 인수위의 이번 결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무안 및 180만 전남도민의 염원과 정면 배치되는 노골적인 호남 무시 망발이자 홀대입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후보시절부터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숙원을 사실상 백지화한 광주에 있는 전남대 의대 분원 설치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이번 인수위 결정은 무안과 전남도민의 간절한 의대설립 염원을 저버리고 의대설립을 철회 또는 백지화하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입니다.
무안과 전남도민의 건강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호남 무시’ 행태에 무안군민과 함께 분노를 표하면서,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 윤석열 인수위의 이번 결정은 무안과 전남도민에 대한 무시이자 망발이며,
당장 지역민들에게 사과하라.
-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안을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당장 포함시켜야 한다.
- 무안군민과 함께 끝까지 목포대 의과대 유치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22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