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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3 1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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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에 2번째로 보금자리주택(국민임대) 110가구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울릉군내 울릉읍 도동리와 서면 남서리, 북면 천부리 일원 3개소에 보금자리주택 110가구가 건립된다고 23일 밝혔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상대적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울릉군내 저소득층.무주택 서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항구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현지조사를 했다.

앞서 2012년 12월 24일 경상북도, 울릉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울릉군에 국민임대주택을 건립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에 의하면, 독도지키기 일환으로 울릉도에 국민임대주택이 2005년 처음으로 71가구가 저동에 들어선지 8년만의 경사로 울릉도는 육지보다 건축비가 3배정도 더 소요되지만 경북도가 울릉군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정부에 건의해 일궈낸 성과이다.

현재 서면 남서리 일원 24가구(전용29㎡)와 북면 천부리 일원 16가구(전용29㎡)는 올해 12월 11일자로 울릉군으로부터 건축허가를 얻었고, 2014년 5월 착공예정이다.

김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보금자리주택건립으로 동해의 지정학적 중요성, 울릉도.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등 정주기반조성, 독도영유권을 공고히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주택공급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울릉도 및 독도 관광객들의 숙박난 해소와 울릉주민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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