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에 12월 한 달 동안 무려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이 방문했다.
수도권 대학의 유학생 및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구성된 투어단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 7대 시장 중 하나인 광명전통시장은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으로 광명시 및 일대 지역에도 인기가 좋은 시장 중 하나로 유명하다.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은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전통시장 대표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쇼핑하는가 하면 이벤트 쿠폰 행사에 참여하면서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경험을 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펼쳐진 '한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1.2m 원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작은콘서트) 색소폰 및 전자색소폰 연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전, 칼국수, 떡갈비, 죽 등을 맛보면서 맛 여행을 즐겼다.
광명전통시장과 함께 먼저 찾은 가학광산동굴은 시장과 함께 광명8경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다. 수도권 유일의 동굴로써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투어단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동굴을 관람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통시장에 외국인이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광명전통시장 및 가학광산동굴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간다며 광명시의 자발적 해외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광명전통시장과 광명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