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농산물가공 창업과정 수료식 및 교육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농산물가공 창업과정 교육은 입문반, 보육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 창업과 관련된 각종 법규는 물론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론적 교육을 비롯해 현장교육, 가공실습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특히 교육생들이 1년 동안 연구한 시제품 전시회가 같이 개최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단순 건조제품은 물론, 청국장을 이용한 과자, 각종 곡류 가공제품, 식초 등의 발효제품, 블루베리를 이용한 제과류 등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였다.
수료생 32명(대표 이상길)은 의령군의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끄는 선구자의 자세로 2014년도에 이뤄질 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고, 특히 자체 연구회를 결성해 가공제품의 연구 및 마케팅 전략 등의 공동화를 추진 중이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교육개강은 물론 농산물가공지원 관련 조례 제정, 공동브랜드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령군의 농산물 가공 산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