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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7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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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녹인다.

연말을 맞아 전남 보성군 겸백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문향자)는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겸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4여명이 참여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김장김치 18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50여 곳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용 배추와 양념은 모두 지역주민과 회원들이 뜻을 같이해 직접 재배하거나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 등으로 구입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오전에 김장 김치를 담아 오후에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것이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문향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3일 동안 배추를 절이고 김장 담기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겸백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번 김장나누기 이외에도 주암댐 주변 청소, 다문화가정 돕기, 복지관 자원봉사, 복내요양원 페인트 칠하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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