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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4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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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염수정 대주교가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에 선출된 것에 대해 14일 축난을 보내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염수정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은 한국 천주교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큰 경사로, 온 도민과 기쁨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이념, 세대, 계층 간의 갈등과 분열로 상처받은 사람이 많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보다는 욕심과 분노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추기경 서임 후 이런 갈라진 마음을 어루만져 국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함께 사는 길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우리 사회의 낮은 곳, 어두운 곳에서 지친 이들을 보살펴 주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주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사회의 아픔과 인간의 고통이 사라지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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