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장애 아동과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교실을 진행했다.
장애 아동.청소년의 방학기간 중 특별한 여가선용과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방학교실은 장애 아동.청소년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장애 청소년 그룹은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신체미술활동과 스크레치미술, 동화마을 견학, 남구장애인복지관의 허전한 벽 공간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장애 아동 그룹은 ‘온 에어(On Air)’라는 주제로 장애 아동이 정보를 받는 입장이 아닌 전달하는 주체적 활동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명소 소개를 위한 관광지 탐방, 지역주민 인터뷰 및 취재, 나만의 카메라 만들기, 인터뷰 방법 및 대사 연습 교육, 미디어센터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박가영씨(한서대 노인복지학과 3학년)는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뻐하는 모습과 실제 벽화를 그려내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