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키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마련하고, 다음달 7일까지 1/4분기 융자신청을 받는다.
구가 이번에 마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45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25억원 ▲특별신용보증 22억 등 총 92억원이다.
융자신청 대상은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 대형음식점, 기타 사치향락업종을 제외한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제조업.수출업.장애인기업.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기업.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고정금리 3% 또는 은행변동금리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은행변동금리의 경우 1.5%~3%까지 이자차액을 지원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한 매출액에 상관없이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별신용보증을 통해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관내 558개 업체에 4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