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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1 19: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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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좋은인연 등, 성북구에 떡국떡 전달

사진설명/사단법인 ‘좋은인연’은 최근 안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80인분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코앞에 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마음 따뜻한 후원자들이 있어 추운겨울이 계속되어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온도는 여전히 따뜻하기만 하다.

사단법인 ‘좋은인연(이사장 곽명희)’ 봉사자들이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설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떡국 떡 80인분을 안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 위해 안암동 주민센터에 모였다. 떡을 전달받은 안암동 3가의 김 할머니(72)는 “올해도 혼자서 설을 보내야하는데 그나마 떡국이라도 끓여먹게 됐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좋은인연’은 지난해 11월에도 김장김치 60가구, 갈비탕(8인분 상당) 50가구, 전기장판 10가구 분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매주 목요일 안암동3가 어르신 사랑방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고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밑반찬도 지원하고 있다.

성북의 온도를 따뜻하게 달구고 있는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안암동에 소재한 ‘진웅약품(대표 이양재)’ 외 아홉개의 제약회사다.

안암동의 또 하나의 든든한 후원자인 이들 제약회사는 10년 전부터 추석과 설날에 안암동의 이웃들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명절이 와도 평소와 다름없이 홀로 힘들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감사한다”면서, “성북구, 특히 안암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이웃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성북구의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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