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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2 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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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피해복구지원단과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보내 자매도시인 삼척시의 제설 작업을 도와 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1일에는 폭설피해 복구 성금으로 5백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성북구와 삼척시는 각종 지역축제 참가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 교류를 지속하던 중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삼척시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구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덤프트럭 4대와 눈을 밀어내는 삽날부착차량 4대, 굴삭기 2대, 제설인력 14명 등을 긴급 파견했다.

이어 추가로 성북구의 5개 단체(민평통 성북구협의회, 성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 바르게살기성북구협의회, 민족통일 성북구협의회)는 21일 삼척시를 직접 방문해 폭설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면서 500만원을 전달한 것.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노현 성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큰 눈으로 많은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삼척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6일부터 도계 등 산간지역에 최고 230cm가 넘는 폭설로 제설인력과 장비, 자재 등의 부족으로 마을 곳곳이 고립되고 도로결빙과 추가 강설로 인해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자매도시인 삼척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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