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몽탄면 어르신 영화 첫 나들이
무안군 몽탄면과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정숙, 임관택)는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작은영화관에서 첫 ‘어르신 영화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몽탄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화를 보여드리고 점심을 제공하여 삶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 이장님과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인솔, 차량 운행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영화를 본다고 해서 밤새 설레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며 “재밌는 영화도 보고 짜장면도 먹고 너무 기분이 좋아 자식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웃으셨다.
임관택 위원장은 “몽탄에서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나들이를 했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갖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작은영화관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