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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7 2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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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80)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춘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로 받은 급여 29만원에 1만원을 더 보태 산불 피해 성금으로 경북 의성군에 3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삼국유사면 직원들이 급여를 모두 기부하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냐며 우려했지만, 어르신은 오히려 내가 조금 아끼며 생활하면 된다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은 이전에도 직접 캔 냉이를 판매한 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4월 한 달간 경북 산불 피해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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