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경승위원회는 30일 광주경찰서 4층 강당 어울림홀에서 경찰관, 불교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안정된 치안을 기원하며, 불기 2569년 광주시민 안전기원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경찰서 직원들은 발원문을 통해 “우리 경찰관들이 맑고 바르게 존재할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고, 나라와 사회가 평화롭게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날이 충실하게 근무하겠다.”라고 서원했다.
경승실장 무진스님은 이 자리에서 “오늘 봉축법요식은 경찰관 및 불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무량한 자비심을 갖추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게 하는 자리”라고 당부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부처님의 자비·화합·상생의 가르침을 봉행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나와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회에 이어서 열린 오찬공양에서는 불전함 털이 등 절도, 화재 등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내 범죄 및 사고 예방 방안과 광주서 종교 동아리 ‘법우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