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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7 22: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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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7월부터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품위유지비를 지원한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등 품위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11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사업은 인천 중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등에 쓸 수 있는 비용을 인천 이(e)음카드 소비 쿠폰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될 소비 쿠폰은 반기분으로, 1인당 6만 원씩 지급이 이뤄진다. 해당 쿠폰은 중구 관내에 소재한 이·미용업소 중 인천 이(e)음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이(e)음 카드 운영사인 코나아이 측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에 신청·접수 업무 관련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복지시설·자생 단체 등과 협력해 홍보를 진행하며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보게 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71일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약 19,000여 명의 어르신이 품위유지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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