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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낙조 감상하기 좋은 해안길’
서천군 군도 5호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관도로 52선’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선정된 군도5호선은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에서 서면 신합리 17.7km 해안도로 구간으로 ‘낙조 감상하기 좋은 해안길’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건설교통부의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이 길은 어느 곳에서 차를 멈추더라도 일몰 무렵이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배롱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백일홍이 만발하는 여름철에는 방문객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충남의 해안이 대부분 리아스식이라서 들고 남이 복잡하지만 서천군의 장구만에서 비인만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비교적 단순하다. 따라서 해안을 따르는 군도5호선 드라이브 코스는 직선 주로에 가까워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저녁 무렵의 드라이브는 환상적이다. 이 시간대에는 도로 어느 곳에 차를 세워도 일몰의 감동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니 붐비지도 않는다.
도로 중간에는 선도리 해변이 있어 한번쯤 모래를 밟고 싶어진다. 선도리 해수욕장은 쭉쭉 뻗은 소나무가 방풍림으로 쳐져 있고 바로 앞에 쌍둥이섬, 할미섬이 바다에 떠 있어 풍치 또한 뛰어나다.
선도리 해수욕장의 해변은 아주 고운 모래로 덮여 있다. 물이 빠지면 그 끝이 아득히 보일 정도로 멀리까지 물이 빠지고, 이때 근처의 작은 섬 3곳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경관도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관도로별 상세정보가 담긴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홍보책자와 브로셔를 발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여기엔 군도5호선을 비롯 서천군에 있는 동백정과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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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재 경상별곡 드라마 대구MBC 방송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조선시대 풍수지리 예언가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에 관한 일화와 울진 흥부장과 봉화 내성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십이령 보부상길 옛길에 얽힌 일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드라마 ‘경상별곡’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9시25분부터 10시45분까지 80분간 대구MBC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상별곡은 경북도의 역사적인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역사적 일화를 각색하고 편집ㆍ배우들의 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울진군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할 것이며,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남사고의 신주를 모신 격암선생별묘, 보부상들의 우두머리인 두천리에서 접장과 반수를 지낸 정한조와 권재만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울진내성행상불망비 등 일화와 관련된 명소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지역 홍보자료와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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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 딸기를 홍보하라!!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호)가 이달 중순에 수확될 딸기홍보에 적극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경영개선 현장실용화 시범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근덕면 맹방리 일원 3개소에 딸기 홍보용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딸기 홍보용 부스는 삼척 딸기의 첫 수확을 알리며 내년 4월까지 운영되어 홍보 및 판매장, 딸기수확 체험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포토존과 현장체험을 위한 각종 시설을 확충해 농가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범운영 후 실제 판매량에 미치는 효과 등을 파악해 향후 타 작목에도 이를 적용․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그동안 차량통행이 많은 주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 소비자가 딸기농장을 찾는데 겪었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근처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홍보마케팅으로 딸기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로 농가경영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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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11년 전국 평생학습대상 평가“대상”수상
○ 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여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 동구는 2005년 대구지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소통의 길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동구의 특색, 동구에 맞는 동구만의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 금년 9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11월 8일 면담 및 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3개 기관(대구 동구, 경기 부천시, 경기 구리시)이 선정되었으며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차 현장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 평생학습대상에 선정되었다.
○ 동구는울타리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열린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여 20개 국제도시,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300개 평생학습기관 600개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서전 등 대구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인 171만명이 모여든 성공적인 글로벌 친환경 녹색축제로 중앙정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로부터 축제의 성공모델이라는 칭송과 함께 전국평생학습축제 부활의 디딤돌, 대구경북지역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점과
○ 동구문화체육회관을 동구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880개 강좌에 15,53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 휴교학교인 숙천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 20개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동구평생학습관을 지정 운영하고 옻골전통문화학습관, 불로전통시장 문화공연 학습관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실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2006년부터 동구문화예절대학을 개강하고 연간 4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50여명이 문화예절사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일선 초등학교 등에서 예절강사로 활동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명사초청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황수관, 김동길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112회 46,800여명이 수강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문화 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신새마을운동을 전수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최초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고 평생학습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 이밖에도 팔공노인대학, 성인문해교육, 초등학생 영어체험프로그램, 초등학생 공공기관탐방체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학습을 위하여 평생학습홈페이지 운영, 인터넷 교양강좌 등을 실시하고 1동 1작은 도서관 운영과 내년 3월 개관하는 안심도서관 간 상호대차 및 유비퀘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이재만 동구청장은 “그 동안 우리 동구는 열정적으로 달려왔습니다. 좌절속에 피어난 희망의 꽃처럼 어려운 여건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동구 평생학습의 꽃을 피웠습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성숙한 도시공동체 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일류동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수기관 :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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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에서 바라본 눈덮인 용두산
30일 내린 첫눈으로 12월1일 아침 제천 의림지에서 바라본 용두산풍경은 마치 알프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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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2일 양평 실내체육관서‘국군방송 위문열차’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이 오는 2일 오후 6시30분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육군 20사단은 연말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의 협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계획 했으며, 특히 장애우·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공연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공연은 국방연예병사 이준기와 윤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쥬얼리와 메이비, 연예병사 박효신·미쓰라진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민과 군이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KT&G에서 후원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양평군 실내 체육관으로 오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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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버려진 페트병 3천개, 성탄트리로 아름다운 변신
||버려진 막걸리병과 소주병,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하다.
오는 12월 1일(목) 오후 5시 30분, 마포구 서교동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 광장에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힌다.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 신주욱 씨, 정동준 씨, 서문경 씨와 서교동주민센터, 홍대앞 걷고싶은거리 상인연합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제작한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다.
김형길 서교동 걷고싶은 거리 상인연합회 회장은 “젊은이의 거리인 홍대앞에 화려하고 요란한 크리스마스 트리 보다는 페트병을 소재로 한 재활용 작품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환경과 사랑,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서교동 주민들을 주축으로 한 ‘추진위원단’(위원장 김형길)이 자발적으로 꾸려져 지난 11월 7일부터 한 달여 간의 사전 작업과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이를 위해 1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서교동 음식점에서 나온 빈 막걸리병과 소주병, 사이다병 등 초록색 페트병 3천개를 직접 수거하고 오염된 페트병을 집으로 가져다가 일일이 물 세척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했다.
높이 5m의 페트병 크리스마스 트리는 붉은 색 삼각형 구조물 안에 초록색 페트병을 채워 넣은 형태로 이 설치물의 설계는 촉망받는 미술작가 신주욱 씨가 맡았다. 그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재료나 색상, 구도 등에서 기존의 소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볼 수 없었던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며 “버려진 페트병이 하나둘 모여 나무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홍대앞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우리사회의 사랑과 평화를 바라며 작업한 것이기에 서교동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트리의 제작에 들어간 3백6십만 원의 비용은 마포구의 재활용 기금과 홍대 걷고싶은 거리 상인연합회, 서교동 자연보호협의회의 지원금 등을 활용했다.
한편 점등식 행사는 오는 12월 1일(목) 오후 5시 30분, 서교동 걷고싶은 거리 광장에서 진행되며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연합회와 서교동 주민센터가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한다. 페트병 크리스마스 트리의 설치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총 41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등식을 비롯해 서교동교회 합창단의 캐롤송 공연, 지역주민들이 새해소망을 적어 붙이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등이 마련되며, 한국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설치돼 연말모금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트위터 활용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들이 함께 해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과정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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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팝작은갤러리 ‘불빛축제 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포항지역 이색 전시공간인 흥해이팝작은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작품 4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시청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금상을 수상한 윤중규 씨의 ‘축복’을 비롯해 은상을 수상한 이수민 씨의 ‘대교에서’, 동상 박호진 씨의 ‘축제의 밤’ 등 전국사진공모 수상작 총44점이 전시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제8회 포항불빛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진 예술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팝작은갤러리는 지난 2008년 11월 한국미술협회의 개관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차례의 다양한 작품을 2~3개월 단위로 전시해 지역작가,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등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팝작은갤러리 작품 전시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 문화예술과(270-2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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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병여단, 지자체와 함께 도전 포천벨 경연대회
육군 제6군단 예하 공병여단은 11.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장병 및 지역고등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포천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포천시청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천시에 대한 다양한 상식문제 뿐만 아니라 ‘육본 대적관 핵심 9개 주제’ 문제 등을 풀어봄으로써 장병과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다.
포천시와 부대는 비슷한 또래의 신세대 장병과 고등학생들이 서로의 상식과 정신전력 수준을 겨뤄보는 불꽃 튀는 대결을 통해 ‘재미와 교육’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여단 참모부에 근무하는 황미정 대위(31세, 경리장교, 여군 #50)는 부산에 있는 두 딸과, 전방부대 수색중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편에게 사랑의 영상편지를 보내 포천벨의 또다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포천벨을 울린 장원자가 6공병여단에서만 5명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 이들은 모두 상금 및 포상휴가를 받게 된다.
* 입상자 : 일병 최문교․백지훈․조치훈, 상병 장누리, 병장 이정환
6공병여단장(준장 정종민)은 “장병들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서 국가관과 안보관에 대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장병들의 군인정신 고취는 물론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청소년 및 국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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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 전통공예작가 초대전 ‘樹液(수액), 보석이 되다’ 개최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전통공예작가 초대전 ‘樹液(수액), 보석이 되다’를 12월 9일(금)부터 12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소화 양유전은 나전칠기의 고장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칠’이 좋아 스승인 일사 김봉룡 선생을 따라 원주에 정착하고, 스승으로 부터 ‘칠기의 원형 으로 꼽히는 중국 한나라의 낙랑칠기(칠화칠기)를 우리 것으로 만들라’는 필생의 과제를 받아 1970년대부터 이 과제를 그의 작업의 중심으로 삼고 칠화칠기를 되살린 장인이다.
칠화칠기는 색깔이 들어간 옻칠 기물로, 신라 천마총에도 나올 만큼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자개를 쓰는 나전칠기에 밀려 그 명맥이 끊겼다. 나무에서 채취한 옻으로 옻칠을 하면 비록 처음에는 색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오랜 세월 동안 변하지 않고, 오히려 세월이 갈수록 선명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0여 년을 색깔이 있는 옻칠에 매달려온 양유전 작가의 칠화칠의 매력은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그윽한 색감이다. 그는 칠화칠에 담긴 역사와 그 기법을 연구하면서 15년 전부터 직접 도안을 시작했다. 물고기부터 시작해 거북 사슴 학까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을 주로 응용하여 그렸다. 각종 공예대전 입선 십여차례, 2005년 일본 이시가와국제칠전 은상은 그 결실인 셈이다.
이번 전시에는 칠화거북문칠절판, 칠화목단문소반, 칠화암각화문지통 등 칠화기법을 이용한 2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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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실시
예천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또 예천 장날인 12일은 예천읍 천보당 네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과 여성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가두캠페인과 모금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도 군은 성금 모금에 각급 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성금 동참 미담사례 등을 널리 알려 참여분위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웃사랑성금은 KBS, MBC, TBC등 방송국과 기부 계좌인 사랑의 계좌(각 은행별 기부계좌),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으로 나눔을 참여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2억9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를 도왔다.
방송사 모금 : 안동MBC(농협355-0003-3630-33),안동KBS(농협 355-0003-3629-13), TBC(농협301-0035-6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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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삼강~회룡포 강변길,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발표
예천군이 지난 10월 완공한 삼강~회룡포 ‘강변길’ 이 친환경 녹색길 조성전국 우수사례에 뽑혔다.
30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 삼강~회룡포 강변길 조성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12월2일 전주교육대학교 멀티세미나실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삼강~회룡포 강변길은 예천군이 지난 1월 사업비 10억을 투입, 국가명승지인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낙동강과 내성천의 수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만든 전국 최고의 자연친화적 녹색길이다.
내성천과 낙동강 언저리 10km를 휘돌아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이 강변길은 기존에 만든 길과 시설물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활용해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는 것.
또 삼강강변길과 회룡포둘레길, 내성천산책길, 뿅뿅다리길 등 이야기가 있는 주제별 테마길을 다양하게 마련됐고, 야외무대와 광장, 생태탐방로, 주차장, 쉼터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졌다.
여기에 비룡산과 능선을 따라 걸으며 회룡포를 굽어보는 3.5km 연계코스는 물과 산, 숲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체험 공간으로 조성돼 참살이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딱’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을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알려 내년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우수사례로는 경북 예천군의 ‘삼강~회룡포 강변길’과 전북 전주시의 ‘전주 한옥마을 녹색둘레길‘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변길 완공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민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풀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발표회를 계기로 전 지자체에 홍보해 지역 이미지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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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통합 공동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제13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이천시는 11월 3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사)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영예의 ‘제13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으로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또는 기업체에 대한 국내 유일의 정부포상이다.
이천시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수상자로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성가와 마케팅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법인을 이천시청,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출범시켜 현재는 1차 농축특산물과 2차 식품산업 영역까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3차 서비스산업까지 단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산학연민관 6차 클러스터산업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본 시상식에는 조병돈 시장, 농협중앙회 김용회 지부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병돈 시장은 “35만 계획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은 앞으로도 통합 공동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농업경제와 지역경제를 동반 성장시키고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농축특산물 통합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은 2011년 3월에 종전에 이원화된 상표와 지적재산권 등을 규합하여 단계적으로 품목 수 확대와 규모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이천시 농축특산물의 품질향상, 유통판로 확대, 소득증대를 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여 ‘임금님표이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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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누어 행복한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울진군 주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1 나누어 행복한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가 11월 29일 오후 2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연지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노래 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플라워쇼, 바디페인팅 등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제49회 도민체전 유공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임광원 울진군수와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이 격려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각 자원봉사자 단체에서의 장기자랑으로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이에 행사장은 곧 축제의 마당이 되어 한바탕 어우러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회의 개최로 지역 내 자원봉사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나눔 문화정착에 기여하여 희망이 넘치는 울진이 되기를 희망하며,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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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문화재가 있는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개관
대구 동구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인사와 주민을 모시고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반야월 역사 도서관은 대구선 철로가 폐지되고 반야월 역사(驛舍)가 근대등록문화재(제270호)로 지정되어 관리권이 대구 동구로 이양됨에 따라 동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반야월 역사(驛舍)를 철도테마가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도 배우고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첫 사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동구는 주민센터에 생활밀착형 소규모 도서관, 1洞 1작은도서관 설치를 목표로 현재 5개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명품도시 이미지 제고 및 주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독서관 조성은 민선5기 이재만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 내 타 도서관과 상호대차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조성하였으며, “작은 도서관이지만 주민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동네 주민들의 의사소통과 문화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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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중국 북경 핸드볼선수단, 삼척 방문 마치고 고국으로!
지난 21일 삼척시를 방문한 중국 북경 여자 핸드볼 선수단이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삼척시는 석위 총감독 외 21명의 북경 여자핸드볼 선수단과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팀이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등의 스포츠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핸드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팀 이계청 감독은 상대적으로 장신인대다 체력이 강한 중국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공격과 수비의 다양성을 보완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올해 영입된 5명의 신입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선수단도 이번 합동 훈련으로 삼척시 여자핸드볼 팀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높은 기술력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삼척에 머무는 동안 돌아본 이사부사자공원과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등 삼척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경관에 감탄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삼척시 여자핸드볼 팀은 내년 상반기 중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전력을 보강하고 우승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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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고(탁구반) 3위 입상
삼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일종) 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들이 11월 26일부터 익일까지 개최된 2011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탁구)에 참가하여 전국의 내로라하는 강팀들과 겨루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2학년 8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26일(금) 조별 리그전에서 괴산고와 봉일천고를 차례로 이겨 8강에 진출하였다. 울산 문현고등학교와 겨룬 8강전에서 1단식과 2복식을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청양정보산업고등학교에 패해 아쉽게 동메달을 확보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올해 초부터 준비하여 5월 삼척시 예선전과 9월 강원도교육감기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하여,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였다. 출전 학생들은 정규 일과 수업을 받고, 방과후 학교 특기적성 시간에 탁구 연습을 하여 첫 출전에 전국대회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학년 정다영 학생은 “운동을 하면 공부시간이 줄어들어 학과 성적이 내려갈 것을 우려했지만, 운동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말하였다.
신재현 지도교사는 “인문고에서 대학 진학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에 많은 학생들을 권장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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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1 무리실 예술제 개최
지역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인 ‘무리실 예술제’가 2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무리실 예술제’ 는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의 평생교육과정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 전시회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평생교육사업의 참여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연말에 열려오고 있다.
올해 예술제에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의 21개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서예 20점과 도예 40점, 활동사진 20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국악반의 ‘길놀이’와 시조반의 ’시조경창‘ 무용반의 ’고전무용‘ 등 총 8개 팀의 공연 발표회가 올려져 노익장을 과시했다.
올해는 특히 연극반 회원 15명의 ‘배비장전’ 연극 공연은 전문 연극인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노인상을 만들어 가시기를 당부했다
노인복지회관 김정표 관장은 “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 취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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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성료
2011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김승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박종덕 도의원 및 10개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회원, 일반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로 진행됐다.
경연과 전시 2개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10개팀이 참가해 합창, 라인댄스,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민요와 난타 민요 등 특색있고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응원 속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종이조형, 서예, 꽃꽂이, 손뜨개, 천연비누공예, 도예, 세라믹 페인팅, 양재 등 주민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13개의 우수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주민자치활동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작품 전시 등 자치센터 간 우수사례 정보공유 및 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경연이 여러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우수프로그램 발굴로 명실공히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를 보냈다.
“올해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진솔’팀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양평군은 물론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며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자치센터간 경쟁심 유발로 동아리 운영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양서면 이 차지, 내년 경기도가 주최하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우수상은 서종면 , 지평면 , 양동면 , 옥천면 등 4팀이 차지했으며 용문, 단월, 청운, 강상, 개군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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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학교 운동장을 푸른 잔디구장으로 탈바꿈!
삼척 관내 6개교 운동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새 단장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2015년까지 사업비 4,500백만 원(문화관광부 3,150 시비 1,350)을 년차적으로 투입해 호산초교, 진주초교, 하장초교, 도계초교, 임원중교, 가곡중․고교 등 6개교 운동장 33,140㎡에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올 연말 교육과학부와 문화관광부(국민체육진흥기금)에 국비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6년 ~ 2011년 도계중학교 외 9개교에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한 것을 포함해 삼척시에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 트랙 등을 갖춘 학교 운동장이 16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관내 초․중․고 학교수는 모두 35개교로 현재 천연잔디 운동장이 5개소, 인조잔디가 6개소 등이며, 시는 소규모 운동장에 대해서도 2015년 이후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해 트랙과 배수로, 조명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써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운동장 이용 활성화를 통한 학교 체육발전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편의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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