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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 Kick-off 회의 개최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우종민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1개 협의체와 3개팀 22명으로 구성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 기능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연천군은 이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경위, 운영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로 실무과제 및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실무추진단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인 연천BIX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전밀폐형 스마트바이오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우리기술을 현장방문하여 식물 및 천연물에 기반한 바이오소재 개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종민 부군수는 “연천BIX 산업단지 중심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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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1등급 강남, 전 직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도전! 청렴 골든벨’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3번째)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과 축하하는 참가자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강남,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무원의 의무 교육인 청렴교육을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골든벨 경연 대회로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직원 2200여 명이 부서별 예선전을 거치고, 본 대회에는 예선 통과자와 간부 직원을 포함한 180명이 참가해 청렴 퀴즈를 풀면서 청렴 역량을 쌓았다.최종 1인을 선발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청렴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예의 최후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을 울린 복지정책과 김민선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은 “대회 참가를 미리 준비하면서 청렴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를 직접 풀면서 청렴이라는 주제를 훨씬 더 재밌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구가 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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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흥동,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형수)는 지난 23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최근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된 만큼, 특이 민원인이 공무원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가해 민원인 제압 △민원인 대피 안내 △피해공무원 보호 △비상벨 호출 등 역할 숙지 △경찰 신고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반기에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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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건설(주), 인천 중구 영종동에 쌀 790kg 기탁
인천시 중구 영종동(동장: 최점호)은 지난 23일 진아건설(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79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진아건설(주) 윤영종 차장,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42가구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아건설 윤영종 차장은 “영종동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쌀로 한 끼라도 건강하게 식사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위해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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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메이크업 클래스, 한글이름엽서 체험 등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의 호평 받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와 인천 개항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인천항 1·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파티’에 참가, 미국, 중국, 태국 등 1만여 명의 외국인이 모인 자리에서 ‘케이뷰티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엔프라니 화장품에서 뷰티 제품을 협찬하고, 재능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케이뷰티 부스’에서는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식 화장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한국 뷰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 엽서를 써주는 ‘케이(K)-헤리티지 체험’을 운영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은 개항장을 찾는 해외관광객을 위해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총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는 상품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 재능대학교, 엔프라니 화장품과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맥강파티 행사를 시작으로 6월 초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본격적으로 외국인 대상 케이(K)-컬처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대한민국 근대사의 시작인 개항의 역사를 가진 문화·관광 도시”라며 “앞으로도 인천 개항장과 우리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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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1차 경연 성료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1차 경연이 지난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차 경연은 사물놀이-앉은반과 대중문화-댄스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의왕 Youth Festa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7개 팀, 14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 의왕덕성초등학교팀(의왕덕성초) △중고등부 소리샘팀(덕장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문화-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 클로버팀(의왕초) △중등부 ABLE팀(의왕부곡중)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팀(의왕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총 3차례의 경연으로 진행되며, 남은 2차, 3차 경연은 각각 6월 8일과 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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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제2회 의왕 Youth Festa 성료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Shiny Day, 반짝이는 우리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의왕Youth Festa’에서는 의왕시 청소년 및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댄스 및 사물놀이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지역상생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청소년기관뿐만 아니라 의왕도시공사, 의왕신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련관 자치기구 부스를 운영한 이주빈(모락고2)양은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에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5월 다양한 행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2회 의왕Youth Festa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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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은병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지난 25일 임직원 30명이 뜻을 모아 곤지암 소재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환경개선을 진행한 대상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부분의 손가락 절단으로 인해 청소 및 집안일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악취 및 벌레, 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에 참조은병원 임직원들은 청소와 쓰레기 배출, 소독 등의 활동을 통해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업무시간 후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을 대상 지역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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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 방과 후 칸타빌레 우수상 수상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적 소양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라는 가사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광주시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씨앗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합창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중 및 주말 체험활동, 캠프, 교과 학습, 스포츠, 상담,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국가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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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 강릉·양양 선진지 견학 실시
지난 5월 25일, 광주시 광남2동(동장 김복기) 통장협의회(회장 정혜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광남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강화와 동시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하슬라 아트 월드를 비롯한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정혜원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 통장님들과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단합된 광남2동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남2동의 발전과 더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김복기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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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바닥신호등 설치 모습)(1)(바닥신호등 설치 모습)(2)(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모습)(1)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모습)(2)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닥신호등 2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9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종합 정비사업을,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에는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신평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사거리와 단가람 유치원 단일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위례숲초 단일로 횡단보도 등 9개소에 야간시간 전방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였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금년도에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공간 안내를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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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운영…“복합 민원 원스톱 상담”
하남시청 전경- 5월 27일부터 주관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 내려와 상담하는 제도 시행-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된 ‘핑퐁 민원’ 해결 위한 민원처리 추진단도 운영“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민원인이 풀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경력직 공무원이 맡은 민원코디네이터가 민원인의 상담 내용을 경청한 후 퇴직 공무원 출신의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전문상담관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여기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에 따라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을 방문한 후 민원인과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시청 민원실 1층에서 민원 해결과 관련한 부서 팀장을 만날 수 있게 돼, 이전처럼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업무 경계가 모호하거나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돼온 ‘핑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처리 추진단도 운영한다. 민원처리 추진단은 고충·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하는 청렴조사팀장, 자치행정팀장을 비롯해 △복지문화보건 △일자리경제 △도시주택 △교통건설 △안전환경 분야 팀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단은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이 접수되면 부서 간 조정·협의 과정을 거쳐 주관 부서를 확정하고 민원처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와 민원처리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민원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하남시는 궁금하면 바로 물어보고 바로 상담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민원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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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개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5일 평내1호공원에서 ‘2024년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양주시립합창단, 난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 활동 및 감사 보고 △마을 의제 발표 및 주민 투표 △투표 결과 발표 △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다. 이밖에도 고추장 만들기, 선캐처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부스가 운영됐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 교육,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마을 의제 8개를 최종 발굴했다. 마을 둘레길 꽃길조성 특성화거리 만들기를 비롯해 △마을 주민 교양특강 △김장축제 나눔행사 △궁집·백봉산·약대울 등 평내동 홍보 △청소년 페스티벌 & 어르신 동요대회 △문화촌 벽화조성 △버스정류장 휴식공간 △궁집 쉼터 공간 조성 등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마을 둘레길 꽃길조성으로 특성화거리 만들기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 △김장축제 나눔행사의 3개 마을 의제가 선정됐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선정된 마을 의제를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총회를 주관한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애쓰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내동 주민들께서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인 만큼 더욱 관심 갖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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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 남양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레트로 감성축제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청소년 예능대회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간식방 등 16개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기말 OX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 시 수상자들의 성장 영상을 상영해 수상자의 성장시간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청소년 예능대회에서는 댄스·보컬·밴드 분야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콘셉트 부스 및 할매간식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세대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제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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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홍경미 휴먼북 초청강좌‘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강좌에서는 커피공방 카페를 운영하며 15년째 커피 강사로 활동 중인 홍경미 휴먼북이 강연을 맡아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드립백 선물도 받아 정말 즐거웠다”라며 “부드러운 커피향과 맛으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미 휴먼북은 “커피도 내 몸에 맞는 커피가 있다. 내 입맛에 맞는 내 취향의 커피를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나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https://dasanedu.nyj.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8511, 4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성승제 휴먼북(남들은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이태영 휴먼북(내 손안의 마술사: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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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 열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의왕도시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문화체험을 통해 산림여가 기회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 체험 및 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한 금년 11월까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운영된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여가 증진과 탄소중립을 전파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며,“이렇게 유익하고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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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공무원 당구대회 개최‥소통·공감·화합의 시간 만들어
최근 소통·공감 중심의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중구청 공무원 당구대회’에 동참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중구 원도심 소재 모처 당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 중구청 공무원 당구 동호회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엠지(MZ) 세대부터 간부급 공무원들까지 다양한 세대·직급의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대회를 한껏 달궜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참, 넥타이를 풀고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당구 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상호 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친목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직원 구성원 간 일체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중구청 당구 동호회 신승우 회장은 “직위나 세대를 떠나 활기찬 경기력과 신명 난 응원을 보여준 직원들 덕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일과 삶을 즐길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중구청 내 축구, 야구, 볼링 및 보드게임 등 14개의 직장 동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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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으뜸철강, 광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본사 이전 후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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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 ‘경안 사랑愛 바자회’ 개최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경안 사랑愛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각 단체는 다양한 물품과 음식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타, 우크렐레 등 연주 및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800여명이 시민이 바자회를 찾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안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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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빈틈없는 방역으로 감염병·해충 철통방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새마을자율방역대가 사용할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마포구가 위생 해충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2개의 방역기동반이 주기적 방역관리,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함께 협력- 유문등과 모기측정기 활용해 방역 수요와 감염병 발생 예측- 박강수 마포구청장 “적극적인 방역 활동 펼쳐 구민 안전과 건강 지킬 것”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마포구 방역소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모기 등 위생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총 307건 발생했으며, 이 중 9건은 마포구에서 발생했다. 이는 비록 낮은 수치지만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 위험이 커져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마포구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미 마포구는 지난 3월 전년도 방역 데이터와 동 주민센터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방역 민원 지역 ▲취약가구 집중지역 ▲재개발 지역 내 유충 서식지 ▲빈집 ▲쓰레기 적치 지역의 현황조사를 마쳤고 93개소의 방역취약지역을 선정했다. 마포구 직원 등으로 구성된 2개의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의 주기적 방역관리와 함께 해충, 감염병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한다. 또한 자율적으로 신속한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16개 전동 80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협력해 올 한해 방역소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 설치한 유문등과 디지털 모기측정기를 이용해 객관적인 자료수집과 과학적 분석을 실시하고 방역 수요와 감염병 발생을 예측한다. 예측 결과는 집중 방역 활동뿐 아니라 일일 모기 발생 단계와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모기 예보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 등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에 바퀴벌레, 모기, 개미 등 해충 구제 약품 5천여 개를 배부하고, 마포 전역에 설치된 187대의 자외선램프 해충퇴치기를 가동해 친환경 방역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구민 불편을 일으키는 위생 해충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발 빠른 선제 대응을 통해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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