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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도화동 찾아...불편은 해소, 동네는 꽃으로
(19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를 찾아 마을버스 노선 연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19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도화동 꽃길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환경 개선을 지시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도화동을 찾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먼저 교통 관련 부서와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를 찾아 대중교통 이용 현황과 개선 방법을 살폈다. 도화현대홈타운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하고 교통약자가 많이 거주해 그간 02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지속 제기됐다. 노선 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해 관련 기관 검토와 심의 등의 절차 진행을 고려하는 한편 추가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도화동 꽃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화길 일대와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도화길과 삼개로, 새창로를 포함한 1km 구간에 팬지와 장미 등 초화류를 식재해 생기 넘치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주민의 불편은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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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로당·복지관 공기청정기에 신기술 필터 적용한 ESG 실증 추진
- 구,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 선정돼 ㈜볼트크리에이션의 폴리머 에어필터 2500개 확보 -- 필름에 초미세 구멍을 뚫어 만든 특수 필터로 공기 청정 기능 향상, 버려지는 필터 감소 효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 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복지관의 공기청정기에 설치했다. 실증기간은 6개월이며, 실증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혁신제품을 제공한 (주)볼트크리에이션은 CES 2024혁신상을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으로 초정밀 가공(마이크로 에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머 에어필터(Polimer air filter)는 이 기술을 활용해 필름에 초미세 구멍을 뚫어 만든 프리 필터(pre-filter)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공기청정기 내 기존 필터를 감싸는 형태로 설치해 필터 기능을 향상시킨다.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필터의 교체 주기를 늘려 필터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은 원활한 실증 진행과 정확한 데이터 측정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용 중인 공기청정기의 기존 필터를 전량 교체하기로 하고, 이에 드는 비용 500만 원을 전액 현물 기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감량하는 ESG 행정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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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장애극복상 조례 명칭 변경 추진”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시상하고자 2008년에 제정되었다. 그러나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문제로 표현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장애를 극복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표현을 사용하는 ‘장애극복상’ 조례는 의왕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부터 받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와 전라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같은 기초자치단체 역시 기존의 장애극복상이라는 명칭 대신 ‘올해의 장애인상’, ‘으뜸장애인상’, ‘모범장애인상’ 등 중립적 표현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제명과 명칭 등에 남아있는 장애차별적 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의왕시를 품격있게, 장애인 시민들도 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의왕시 장애인 전담 부서 신설 제안을 통해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공공기관시설 배리어 프리 운동 제안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조성 제안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험지원 조례 대표발의 통과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시 장애인의 활동 보조자 1명 사용료 50% 감면 지원 조례 대표발의 통과 △장애인 공공급식 방사능 검사 조례 대표발의 통과 △의왕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 통과 등 장애인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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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동에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방문
지난 16일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상호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과 창수면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됐으며 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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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 남양주시 소외계층 위해 나눔 실천
좌측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 우측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은 지난 17일 ‘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눔 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신기문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6,000만 원의 후원금과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2월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갑작스러운 주거 경매로 임시주거지에 입주한 한부모 가정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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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시까지 불편사항 해소 위해 행정 역량 집중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공식화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안전을 전제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 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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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개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평일 낮 내원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수·목 3차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은 젊은 직업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0세~19세의 인구가 4,772명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수요인구가 적지 않다.이번 야간진료를 통해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를 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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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 독립야구리그 성지 연천군 방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에서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독립야구리그의 성지 연천군에서 강팀으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연천군은 라오스 선수단이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예산을 지원해 추진 중인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Dream Together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연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연패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독립야구 최강 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합동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야구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오스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연천군을 거점으로 삼아, 숙박, 훈련, 경기 등을 모두 연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연천군에는 훈련과 경기 양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홈 구장 ‘선곡베이스볼파크’가 있어, 훈련과 휴식 간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밀도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연천 미라클 야구단은 라오스 선수단을 위하여 선수 개개인의 눈높이와 특성에 맞춘 1:1 매칭 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라오스 선수단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오스 선수단과 신일고등학교, 홍은중학교, 성일중학교 야구부와의 연습 경기가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연천 미라클 야구단과의 훈련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즉시 실전에 활용해 볼 계획이다.라오스 야구·소프트볼 연맹의 캄파이 시사반 회장은 “연천군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훈련을 통해 라오스 선수단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언젠가는 라오스에도 연천 미라클 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라오스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연천군과 연천 미라클 야구단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라오스 선수단이 강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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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일부터 서울역서 팝업스토어 운영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 및 참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순선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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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산사태 피해 예방 선제 대응 ‘주민대피 훈련’ 진행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18(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둔 만큼, 관련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3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현장에서의 상황전파, 주민대피, 대피거부자 대응,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 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재난 발생 양상이 과거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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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배진성)는 지난 16일 별내동 닉센 카페에서 ‘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배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남양주을 당선인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김영실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홍보 동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식 △지회기 전수 △취임·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배진성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온고지신의 자세를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겠다.”라며 “진정한 사회 봉사자로서 시민 화합과 남양주시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ㆍ안보ㆍ평화를 지키는 남양주시의 지도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배진성 회장의 새로운 취임을 축하드리며, 탁월한 리더십과 비전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대한민국 유일하게 5개 전철과 5개 GTX가 지나가는 도시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초석을 닦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 추구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남양주시지회에서는 안보 현장 견학, 포순이봉사단 활동,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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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한성소방, 덕풍3동 반찬나눔 행사에 소고기 기탁
㈜SH한성소방, 덕풍3동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위해 180만원 상당의 소고기 60근 기탁㈜SH한성소방이 18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소고기 60근(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SH한성소방 대표 이승헌 ․ 이사 장수진은 “어려운 상황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을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로 만들어진 밑반찬은 덕풍3동 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약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H한성소방은 초이동에 소재한 소방 시설 전문회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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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상속 부동산 취득세 신고 독려
하남시청 전경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부동산 취득세의 원활한 이해를 돕고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안내문’ 홍보 등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들이 취득세 신고의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 신고가 6개월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기간 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상속재산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도 상속인 중 1인을 대표로 하여 법정지분대로 신고가 가능한 만큼, 상속인은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기한 및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면서 “상속인은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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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인기…“봄꽃 바라보며 우울감 떨쳐내”
(하남시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하남시 방문간호사가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달한 꽃 화분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오는 5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는 반려식물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꽃이 비교적 오랜시간 피어있는 아젤리아(서양 철쭉) 화분을 제공하며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르신들은 꽃이 화사하게 핀 화분을 바라보며 생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감도 얻고 있다. 아울러 방문간호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우울 정도 및 혈압·혈당 등을 체크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매일 실천해야 하는 건강행동체크리스트를 교육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봄에 몸이 아파 벚꽃 구경을 가지 못하면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져다준 화분을 기르고 또 화사하게 핀 꽃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라며 “하남시에서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덕분에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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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합동점검
의왕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청계동(550-2번지)에 위치한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에 대한 측량작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적용될 조사·탐사 작업 방법 및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총 18억을 투입, 관내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253km에 대한 조사 및 탐사를 통해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로 수정․갱신하는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시설물의 위치 정보 및 속성 데이터를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상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지하공간 관련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을 포함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처럼 중요한 지하시설물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GPR(지표투과레이더), MMS(이동형맵핑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정밀한 정보 구축하는 현장을 점검한 것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의왕시 전역의 상수도 240km 및 하수도 365km를 포함한 총 605km의 지하시설물 지도의 완성으로 지하시설물 관리가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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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우리교회, 부곡동주민센터에 ‘자상 한 상자’ 기탁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에서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상 한 상자’ 32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한 상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왕우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곡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에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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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청소년 모집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참가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연령의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4개 부문 12개 종목이며, 총 3차례에 걸쳐 경연이 진행된다. 1차 경연(합창, 사물놀이, 댄스)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5일 개최되는 ‘제2회 의왕시 Youth-Festa’ 행사와 연계해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차 경연(밴드)과 3차 경연(한국음악 성악/기악, 무용부문, 보컬)은 각각 6월 8일과 6월 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에서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의왕시는 지난해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10개 대표 청소년(팀)이 참가해 대중음악 밴드 부문(고등부) 우수, 서양음악 성악합창(초등부) 장려, 대중음악 밴드 부문(중등부)과 사물놀이(초등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신청서 및 종목별 매뉴얼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346-8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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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관광 레드로드 ’글로벌 도시 브랜드 대상
(마포구가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2024 글로벌 도시 브랜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마포의 대표 명소 홍대 레드로드 전경)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 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채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만든 관광특화거리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거리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에 관광을 접목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노력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023년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홍대 레드로드가 위치한 서교동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레드로드 조성 이후 약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홍대 전체 상권의 매출도 월평균 5.8% 증가했으며 상가 공실률 또한 전년 대비 12.2%에서 9.8%로 줄어들었다. 한편 구는 레드로드의 가시적 성공에 이어 ‘합정동 하늘길’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늘길에서는 독립 서점, 이색 카페와 맛집 등 합정동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과 같은 가치 높은 역사,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이색특화거리 조성으로 마포의 지역 곳곳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면서 골목 활성화와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 먹거리이자 중요한 성장 동력인 도시관광 부문에서 마포구가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점이 더욱 뜻깊다”라며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 마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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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문화행사 영화관람 격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이 후원한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대표 박현숙)이 후원한 이번 문화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 이용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박현숙 대표님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 체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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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제막식 참석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신격호 회장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마포구 희우정로 90에 자리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현판식 및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은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명칭을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으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 설립자인 고(故) 신격호 회장의 흉상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흉상 제막식, 묵념 및 추도사,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장학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장학관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롯데장학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님 회고록의 제목처럼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우리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