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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기관’
성남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주에서 열린‘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500만원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행정안전부는 성남시가 그동안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비롯, 매주 개인서비스요금과 장바구니 물가 홈페이지 공표, 성남사랑상품권 267억 판매,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 위한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주유소 건립, 전통시장 상인대학 운영 등의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경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소비자 물가 관리대상 품목은 소비자 보호관련 시민단체 등과 함께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가인상 편승 심리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동네슈퍼, 음식점 영세상인과 이용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민생활경제 안정화 시책에 역점을 둬 성남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시책 등과 같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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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녹색생활과학교실 경연대회 우수협력기관 선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2010년도 녹색생활과학교실을 혁신적으로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생활과학교실은 전국적으로 43개 기관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2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3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3,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10개소로 운영을 해 왔으나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좋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님들의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열의가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외계층의 자녀와 한부모가정 등에게는 녹색생활과학교실을 2개 시설(동녘아동복지센터, 꿈틀이아동복지센터)에서 11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여 소외계층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생활과학교실운영에 참여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원대한 꿈과 희망을 주어, 미래의 과학기술자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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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재명 시장「중앙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이재명 시장은 2010.12.23(목) 수정구 태평동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추운 날씨에 장사하기 힘들지 않은지 묻고 “전통시장 만큼 삶의 활력이 넘치고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드문데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 발길이 줄어들어 안타깝다” 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시설도 현대화하고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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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염리초등학교 ‘염리생활체육관 이용 협약’ 맺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2일(수) 관내 염리초등학교와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를 위한 체육관 이용을 골자로 한 ‘염리생활체육관 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이희자 염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염리생활체육관은 지난 2006년 지은 염리제2공영주차장 3층 옥상 공간에 건립될 실내체육관으로, 2011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배드민턴장(7면, 농구․배구코트 겸용) ▲요가, 체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실 ▲관람석,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1782㎡ 규모로 조성된다.구는 이러한 실내체육관이 학교 바로 옆 건물에 들어선다는 장점을 살려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초등학교의 체육교육활동 및 행사를 위한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2011년 준공과 함께 염리초등학교와 염리생활체육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만들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 협약 내용은 ▲서울염리초등학교 체육관 이용시간 및 이용시설 ▲체육관 이용조건 ▲이용에 따른 협약 당사자 준수사항 ▲시설물 이용 변경사항 협의 ▲협약의 효력 등이다. 이를 통해 염리초등학교는 학기 중에 종합체육관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방학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합체육관 가운데 방과 후 수업에 필요한 면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이용에 따른 대관료 및 공과금은 모두 무료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염리초등학교가 별도의 체육관을 건립할 때까지 본 협약에 따른 체육관 이용권한을 가지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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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10년도 마지막 임시회 열어
이천시의회(의장 김인영)가 2010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12월 22일 개회하고 27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32회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경예산안과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지난 7월 개원한 제5대 이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도 공정하고도 철저한 심의로 2010년을 잘 마무리함은 물론, 내년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이천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였고 시 의회와 시 행정부간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오후부터 바로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는 등 의정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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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 부발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쌀 기탁
이천시 부발읍사무소는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에서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천쌀 18포(2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천 Site Manager 이선영 부장, 노조위원장 노용성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 Site Manager 이선영 부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베올리아워터코리아 임직원들이 매월 봉급에서 발생하는 끝돈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발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는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산업체 수(水)처리 위탁관리 전문기업으로 수처리 서비스분야의 세계 선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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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2월 나눔과 봉사의 달’ 행사
고양시(시장 최성)는 12월을 ‘나눔과 봉사의 달’로 정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가고자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24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진행되는 ‘Beautiful Angel Tree’에는 고양시 홀트복지원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소망카드가 매달려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2일 나눔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10세 초등학생이 “책가방을 갖고 싶다”고 소망한 카드를 뽑아 사연아동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날 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엔젤트리의 소망카드가 모두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고양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엔젤트리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구세군을 통해 25일에 홀트복지원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된다.
엔젤트리와 함께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세군은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정문,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화정역, 화정로데오 거리 등 5곳에서 24일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의 ‘The Beautiful Day 나눔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판매수익은 고양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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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 25참전용사 연평도 포격 궐기대회
6.25참전용사 일동분회(회장 심한섭)에서는 회원 40여명과 함께 일동시내 복개주차장~하나로마트 구간에서 2010년도 연말총회와 대북 궐기대회를 개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강하게 비난했다.
2010년도 6.25참전용사 연말총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연평도 무력도발로 한국군과 시민이 희생된데 대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자리가 됐다.
궐기대회를 주최한 심한섭 6.25참전용사 일동분회장은 “북한의 무력도발은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침략행위로 이는 명백한 선전포고이며 국제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국가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권세습을 위한 도발로 택한 이번 포격을 우리 참전전우회와 국민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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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 판매 행사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영)에서는 2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인 감귤 판매행사를 가졌다.
자매도시인 제주시 삼도1동과는 지난 2005년 5월 19일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매년 포천동과 삼도1동에서 제주시 감귤 및 포천쌀 판매행사를 해왔다.
특히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 4월 제주시 삼도1동에서 주관하는 서사라문화거리 축제에서 포천시 막걸리 시음장을 열어 포천막걸리의 맛과 멋을 알렸으며 지난 9월에는 포천쌀 팔아주기 행사로 약 3,000만원(10kg, 총 1,612포)의 쌀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의 특산물인 감귤 팔아주기 행사로 감귤 1,710상자(1상자 10kg)를 포천시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판매금액은 3,300만원 상당에 이른다.
포천동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 도시간 서로 긴밀히 협조해 끈끈한 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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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강 달인에게 직접 듣는 숨은 성공비법!
지난 21일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취ㆍ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및 지역주민들에게 취ㆍ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직업을 갖을 수 있도록 돕고자 무료 창업특강과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고양시 여성회관의 2010년 창업특강 6회와 취업특강 12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오전에는 고양시에서 성공한 창업자를 초빙하여 그들만이 성공비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손세차 최강달인 김문길 달인과 전설의 털보치킨 송인섭 대표가 초대되어 20여 년 동안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우여곡절과 피눈물 나는 노력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했다.
오후에는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으로, 작은 규모의 파티를 위해 음식은 물론이고 요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파티의 소품까지 준비하는 ‘케어터러(파티요리전문가)’를 소개했다.
‘케어터러’는 섬세한 손길의 기혼여성에게 유리한 직종으로 여성회관 한식요리강사인 반효현 강사가 15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케이터러’로의 진입경로, 노동시장의 수요, 비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한 강사들의 공통점은 “꿈을 가져라!, 그리고 한가지에 몰입하여 끝없이 노력하라,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2011년에도 여성 및 지역주민을 위한 취ㆍ창업교육을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취업상담실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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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실시
고양시는 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와 시보에 고액 상습체납자 8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법 제69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시는 당초 공개대상자 93명에게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통지하여 자진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는 총 89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247억8천8백만원으로 법인이 38개 132억9천4백만원, 개인이 51명 114억9천4백만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ㆍ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ㆍ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이미지하락 우려 등 심리적 효과를 통해 모든 납세자의 체납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각종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정리에 집중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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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3수험생, 당당한 새내기로 사회 출발!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활동량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이 된 수험생을 위해‘당당한 새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만 개선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2기에 걸쳐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중원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4주간 순환운동, 에어로빅 등 운동프로그램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지도, 상담 등을 받아 비만을 개선하게 된다.
1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24일부터 28일까지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729-4925)로 전화신청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중원구보건소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중이나 체지방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예방하고 올바른 비만관리를 유도해 비만이던 수험생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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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연세병원, 마포구에 이웃돕기 성품․성금 전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신촌연세병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사랑의 쌀과 성품을 후원받는 전달식을 지난 21일(화) 오후 5시 병원1층 로비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영진 신촌연세병원장을 비롯해 병원관계자와 대흥동․신수동․염리동 등 관내 9개동 관계자 및 성품수혜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촌연세병원은 10㎏짜리 백미 900포(환가액 1천8백만원)와 성금 6백만원을 마포구 연말 이웃돕기 행사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품과 성금은 관내 16개동 모두에 골고루 전해졌으며, 각 동은 22일(수)부터 해당 가구로 직접 사랑의 쌀 배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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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성보정보고등학교 」특강
이재명 시장은 2010.12.22(수) 수정구 단대동 성보정보고등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성남과의 첫 인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청소년기, 성남시장으로서 꿈꾸는 성남의 미래모습 등을 소개하고 특강을 듣는 학생들 모두가 자신이 가진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만족스런 자신의 모습과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은 우주와 같은 하나의 독립된 세계이며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그 삶을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특히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먼저 시작하라. 시작하면 가능성이 있고 최선을 다할 때 결과가 있다는 것”이라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대해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라 여기고 고등학생 때 친구는 평생 의지가 되는 존재이니 주변의 많은 친구와 좋은 관계를 통해 큰 재산을 쌓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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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홈페이지 스마트폰에서 시작한다
파주시가 2010년 12월 20일부터 스마트폰으로 파주시 홈페이지를 서비스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파주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자유토크, 문화관광 커뮤니티)에 글쓰기가 가능하다.
또한 새소식, 입찰정보 등 각종 행정정보와 문화관광정보, 교육강좌신청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모바일웹 표준에 맞게 구현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파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에서 http://m.paju.go.kr 로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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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방역에 시민 자발적 참여 분위기 후끈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는 파주시는 교하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방역초소가 46개소로 늘어났으나 16일 이후 연일 계속되는 방역 초소 근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유관사회 단체 등 시민들이 방역초소에 근무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리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농촌지도자 등 유관사회단체가 긴급 회의를 열고 우리 마을을 구제역으로부터 지키자고 결의, 방역초소 근무에 나서고 있다..
파주시의 방역초소는 46개로 2차로 구제역이 발생한 교하지역에는 농협, 산림조합, 축협이 3개 방역초소를 자체운영하고 있고 시설관리공단이 2개소를 나머지 41개소에서 유관사회단체 등 자원봉사자 162명이 2교대로 낮 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방역대책본부의 방역초소 증가에 따른 인력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특히, 조리읍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15개 단체가 21일부터 구제역 방역 봉사활동에 자원(3개 통제소 1일 4명/총12명), 각 초소 당 5개 단체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법원읍에서는 구제역 방역추진 긴급회의를 개최 방역초소 증가에 따라 기관·단체 등이 인력을 대한 협조하기로 했고 초소별 기관·사회단체 방역근무 책임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근무자 격려와 위로방문이 이어 지고 있는데 문산읍 문산리 소재 중앙병원(원장 이강윤)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 구제역 방역활동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대책 본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계속되는 구제역 근무 중 각종 안전사고 당한 근무자들에게 응급가료와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을 대책본부에 약속했다.
또, 조리읍 뇌조2리 정미애씨(6반장)은 구제역 방역초소에 총 250만원 상당의 5톤들이 물통 5개(장곡검문소 2개, 대원리 설문교 2개, 능안초교 1개)를 배부해 초소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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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성 도서관장, 경기도 도서관 발전계획 심의
지난 20일, 경기도 제2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각계각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위원장인 김문수도지사를 대신 해 부위원장인 김동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먼저 학계, 도서관계, 독서계, 민간단체, 정보기술계, 도민대표 등 6개 분야 대표에 대한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 위촉 · 2010년 도서관 사업성과 및 2011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 참석위원들의 2011년 도서관 사업계획 심의 및 관종별 도서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이 120분 동안 오고 갔다.
이날 회의에서 학계 대표로 참석한 조현향 경기대 교수는 “정보접근 강화를 위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책 읽는 경기 독서진흥 추진 등 2010년 사업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 한다. 그러나 공공도서관 밤12시까지 연장개관에 대한 예산집행 효율성과 도서관 사서 인력충원 및 사서역량 개발 지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며 도서관 운영 민간위탁에 대해서는 “일본과 미국 등 외국의 민간위탁 사례를 설명하며 민간위탁 운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계 대표로 참석한 파주시 박노성 도서관장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운영 시 대입논술 등 교육분야에 대한 양질의 디지털콘텐츠 개발 ·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부위원장인 김동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참석한 모든 위원님들의 의견에 대해 2011년 경기도 도서관 사업추진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정보기술계 등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2시간동안 진행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는 올해가 두 번째로 당연직위원 5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직으로는 도지사, 도의원2명, 교육청교육국장(제2청사), 평생교육국장이며, 위촉직으로는 학계 1명, 도서관계 5명, 독서계 1명, 민간단체 1명, 정보기술계 1명, 이용자대표 1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2012년 11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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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구제역 방역통제소 격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4시경, 최근 양주ㆍ연천ㆍ파주에 이어 고양시까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태세 현장 확인과 근무자 격려를 위해 자유로 구산IC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 이동통제소를 방문했다.
이동통제소를 방문한 맹형규 장관은 “경기 북부와 고양시 물류 산업의 교통 요충지인 자유로 구산IC는 구제역 매개체 전파경로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며 철통 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고양시는 경기 가평지역 구제역 발생과 강원지역 등 한수이북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는 중요한 길목으로, 철저한 차량 소독과 방역대책으로 구제역 조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통제소에 함께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고양시 홍보와 자매결연을 위해 일본 하코다테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방역대책에 매진하기 위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최 시장은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의 비상사태에 준하여 이동통제소를 확대하는 등 경기 북부와 고양시의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에 긴장을 놓치 않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최우선의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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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소원물품 전달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진행
||이천시 장호원읍에서는 21일 오후 장호원읍 준웨딩홀뷔페에서 『램프의 요정』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 전개로 저소득 175명 197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차장, 김용재 이천시의회의원, 박종구 장호원읍장, 이희범 장호원읍이장단협의회장, 신종철 장호원읍주민자치위원장, 우광호․김재연 새마을협의회장 두레울 장애인복지연합 장호원지회 박정선회장, 도화봉사회 백남실회장과 장호원감리교회 장로 한상국 씨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요정 지니)가 참석 사랑의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주민의 욕구에 부흥하는 시책이 진정한 섬김 행정의 모범으로 정부시책에 의존한 복지 시책에만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욕구가 무엇인가와 우선순위를 가려 복지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소원 선물의 개별세대 전달을 위하여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 한사람, 한사람이 요정 “지니”가 되어 크리스마스 나눔의 기운이 소원 아동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차장은 “아동․청소년의 욕구에 부흥하는 『램프의 요정』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호원 램프의 요정 사업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구 장호원읍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에서 『램프의 요정』사업에 소원을 요청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1년에도 램프의 요정사업을 추진하여 “공무원의 열정이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시정 구호와 같이 열정적으로 추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100%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램프의 요정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과 소원물품의 자원봉사자 전달이 있었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38개 팀으로 구분 101세대 17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원하는 197가지 소원물품을 세대별로 방문 전달하는 소원 들어주기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이천시 장호원읍 저소득 175명의 아동․청소년의 2010년의 크리스마스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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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억원 규모 2011년 마포구 예산 확정
내년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예산이 올해보다 10.8% 증가한 3,241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4.6% 증가한 2,781억원,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72.2% 증가한 460억원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서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구민생활 안정을 위한 분야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고,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더불어 잘사는 복지마포’ 구현을 위해 금년 대비 10%를 늘린 사회복지 분야는 구 예산 중 가장 많은 1,084억원이 편성됐다. 자활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100억원, 기초생활 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에 333억원, 기초노령연금 지급, 장기요양보험,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증진 및 청소년 분야에 316억원,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영․유아 보육시설 및 여성복지 증진에 324억원을 배분했다.
구민들의 관심 분야인 교육 여건 개선 및 평생 교육 분야에는 금년대비 57.3% 증가한 71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41억9천만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21억7천만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찾아가는 영어캠프, 과학탐험교실 운영 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70억원을 편성, 마포구 상암DMC 내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센터 설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 지원, 망원동 월드컵시장 시설 현대화 등이 중점 추진된다.
또 마포지역 내 균형발전촉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에 69억원을 배정, 아현뉴타운 개발과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도시 조성 분야에는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전국 단위의 축제로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서울와우북페스티벌 등 홍대의 다양한 지역축제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활 체육교실 운영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바우처사업 등 구민들의 문화,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52억 6천만원을 배분했다.
환경보전 및 삶의 질 개선 분야에는 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 재활용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 환경보호에 164억 7천만원, 선진 교통행정 구현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52억원, 홍제․불광천의 유지관리와 재해 및 재난예방 등 안전 도시 구현에 33억원을 편성했다.
보건 분야에는 65억원을 편성, 독감백신접종 민간위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구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일반행정 분야에는 금년대비 16% 감액한 214억을 배분했다. 경상적 경비를 대폭 줄인 반면 ,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예산은 늘려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그 밖에 의료보호기금, 주차장, 마포농수산물 시장 운영 등 특별회계 편성내역은 총 460억원을 편성하였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신묘년 새해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를 표방한 민선5기 본격화되는 해”라며 “마포구 전 공직자가 구민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